올림픽 펜싱 3연패 주인공 구본길, 일산차병원서 둘째 득남 겹경사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7 10:35:35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이끈 '맏형' 구본길 선수가 지난 3일(토) 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에서 둘째 아들을 득남했다.


구본길 선수는 “일산차병원에서 한국시간 오후9시 27분쯤 3.17kg의 건강한 둘째 아들이 태어났다”고 밝혔다.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자신의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구본길은 사흘 만에 겹경사를 누렸다.

▲ 올림픽 펜싱 3연패 주인공 구본길, 일산차병원서 둘째 득남 겹경사

구본길 선수와 박은주씨 부부는 첫째 아들 ‘우주’군에 이어 둘째 아들 ‘모찌(태명)’도 모두 일산차병원에서 출산했다. 모찌는 구본길이 단체전 경기를 치르는 날 태어날 예정이었지만 부인인 박은주 씨가 코로나 19에 걸리면서 출산 일정이 다소 늦춰지긴 했지만 3일 건강하게 태어났다.

4일 귀국길에 올라 5일 둘째 아들을 품에 안은 구본길 선수는 “홀로 출산하느라 고생한 아내에게 고맙고 미안하다”면서 “주치의 박성철 교수를 비롯한 일산차병원 모든 의료진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치의 박성철 교수는 “산모의 코로나 감염이 있었지만 더욱 안전한 분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구본길 선수의 금빛 행진처럼 구본길 선수 가족과 둘째 아들 모찌의 앞날이 항상 빛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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