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 ‘광폭주차면’으로 주목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2 10:52:48
  • -
  • +
  • 인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최근 10년 새 대형차 등록 대수는 57%(242만 대) 급증했고 수입차 비중도 13.5%까지 확대됐다. 국민 두 명 중 한 명꼴로 차량을 보유하는 시대, 건설사들은 ‘주차 특화 설계’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리얼하우스가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자료를 집계한 결과, 2025년 기준 대형차 등록 대수는 669만 대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 427만 대에서 10년간 242만 대(57%) 증가한 수치다. 중형차도 같은 기간 961만 대에서 1292만 대로 늘어나며 차량의 대형화 흐름을 뒷받침했다. 반면 소형차는 69만 대에서 21만 대로 급감했고, 경차도 소폭 증가에 그쳤다.

차량의 대형화와 함께 수입차 대수도 빠르게 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수입차 등록 대수는 2021년 295만 대에서 2024년 354만 대로 60만 대 가까이 늘었다. 특히 SUV와 대형 세단 중심의 수입차 특성상 주차 공간 압박과 유지비 부담이 커지면서, 주차 편의성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차량 보유 증가로 주차 수요는 이미 공급 여력을 초과했다. 2025년 8월 기준 전국 등록차량은 2643만 대, 세대수는 2,426만 세대로 세대당 1.09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2023년 기준 전국 아파트의 세대당 평균 주차 가능 대수는 0.95대에 그쳐, 등록 차량 증가 속도를 감안하면 주차 인프라가 이미 한계에 도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격차는 지역별로 더욱 뚜렷하다. 서울은 세대당 0.70대로 전국 최저 수준이다. 반면 제주(2.28대), 경남(1.30대), 전남(1.42대), 인천(1.26대)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며, 지역별 차량 보유 패턴이 주차난의 양상을 좌우하고 있다.

이처럼 차량의 대형화와 보유율 상승이 맞물리면서, 주차 수요는 양적·질적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1995년 입주 아파트의 세대당 주차 가능 대수는 0.77대였지만, 2025년 입주 단지는 1.32대까지 늘어났다. 30년 사이 0.55대(71.4%) 증가한 셈으로, 주차 공간 확보가 단지 설계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자료 집계)

최근에는 단순한 주차 면수 확보를 넘어,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특화 설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에서 분양 중인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는 폭 2.6m, 길이 5.2m 규모의 광폭 주차면을 도입해 대형 SUV와 패밀리카도 여유 있게 주차할 수 있다. 세대 비율을 반영한 전기차 충전기와 차량 동선 단순화 설계로, 실사용 편의성과 미래 수요 대응력을 동시에 확보하며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7개 동, 총 66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12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 59·74·84㎡로 구성돼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을 고르게 갖췄다.

단지 내에는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생활 만족도를 높인다. 교통 여건도 우수해  경인·제2경인고속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에 대형마트와 의료·행정 인프라가 풍부하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박운기 서대문구청장, 핀란드 대사 접견…관내 9개 대학 글로벌 창업 네트워크 구축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대문구가 핀란드의 세계적인 혁신·스타트업 생태계와 손잡고 관내 청년창업 정책의 글로벌 외연 확장 및 국제 교류 확대에 나섰다.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최근 구청에서 유리 예르비아호(Jyri Järviaho) 주한 핀란드 대사를 공식 접견하고 청년창업, 교육, 문화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

2

사행산업 건전화평가 마사회 1위…청도공영사업공사 ‘유일 감점’에 최하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국마사회가 ‘2025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9개 평가 대상 기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전체위원회 의결에 따른 감점을 적용받아 최하위로 내려앉았다.사단법인 한국행정학회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 제출한 ‘2025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 최종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한국마

3

삼성자산운용, 액티브 전략 더한 'KODEX 200커버드콜액티브' 상장…월말 분배·초과수익 동시 추구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국내 주도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액티브 전략과 커버드콜 운용 방식을 결합한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였다. 최근 특정 업종 중심의 차별화 장세와 높은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면서 안정적인 월 분배와 추가 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는 설명이다.삼성자산운용은 국내 핵심 산업과 대표 기업에 투자하면서 탄력적인 옵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