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항공위성서비스 개시 … 무안국제 · 울산공항 실시 예정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8 11:25:02
  • -
  • +
  • 인쇄
28일부터 세계 5번째로 GPS 위치 정밀보정 항공용 서비스 개시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정부가 GPS 신호 이용 시 발생하는 위치오차(15~33m)를 1~1.6m 수준으로 보정해 우리나라 전 국토에 정밀한 위치신호를 제공하는 항공위성서비스(KASS)를 개시한다. 

 

국토부는 28일부터 전 세계에서 5번째로 항공위성서비스(KASS)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KASS(Korea Augmentation Satellite System)란 GPS 위치오차를 획기적으로 줄여 정밀하고 신뢰성 높은 위치정보를 국제표준으로 제공하는 한국형 위성항법보정시스템을 말한다. 

 

▲UAM‧자율주행차‧드론 등 분야에서 정확한 위치정보를 융합‧활용해 新모빌리티 수단의 안전성·활용성 제고 기반 제공.


서비스 운영국은 미국(WAAS), 유럽(EGNOS), 인도(GAGAN), 일본(MSAS) 등이다. 

항공위성서비스(KASS) 구축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대규모 예산(약 1280억원)을 투입해 9년에 걸쳐 추진됐으며, 2022년에는 항공위성 1호기 발사에 성공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관해 개발, 항공안전기술원이 인증했다. 


이후 지상-위성 간 통합시험 등을 거쳐 최종 성능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8일부터 하늘길에서 항공위성서비스(KASS)를 사용 하게 된다.
 

국토부는 무안국제공항과 울산공항에 착륙 절차를 마련해 오는 2024년 1월부터 최초 공항 서비스를 개시하고, 서비스 안정성과 공항환경 등을 고려해 점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항공기 지연 및 결항이 줄어들고, 최적의 항로를 제공해 항공교통 수용량이 증대되고 연료·탄소배출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KASS 시스템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성능기준 적합여부 등 인증을 위해 항공안전기술원과 유럽항공안전청(EASA)이 협력해 시행한 성능적합증명을 완료하고 증명서 수여식을 28일에 개최했다.

유경수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관은 “항공위성서비스(KASS)는 위성을 이용하는 국내 고급 항행자산 확보 측면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항공용 서비스와 더불어 스마트폰, 도심항공교통(UAM) 및 자율주행 등 다양한 위치정보서비스 산업에 접목해 국민의 삶이 보다 편리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위성을 이용한 위치정보산업 강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미래에셋생명, 현충원 묘역 정비 나서…11년째 봉사활동 지속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태극기 꽂기와 헌화 활동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묘역 환경 정비에도 힘을 보탰다.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최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태극기 꽂기와 헌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미래에

2

롯데웰푸드, 시집 감성 담은 문학 콜라보 캔디 선봬…교보문고·예스24서 특별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웰푸드가 출판사 부크크와 손잡고 문학 작품의 감성과 소재를 담은 시즌 한정 캔디 제품을 선보이며 젊은 세대를 겨냥한 이색 협업 마케팅에 나섰다. 롯데웰푸드는 인기 시집을 모티브로 한 ‘애니타임 문학콜라보 복숭아맛’과 ‘청포도캔디 문학콜라보’ 등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3

국순당여주명주, ‘려 2013 本’·‘려 2026 병오년 에디션’ 서울국제주류박람회 출품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농업법인 국순당여주명주가 장기간 옹기 숙성으로 차별화한 고구마 증류소주 ‘려 2013 本’과 ‘려驪 2026 병오년 에디션’을 ‘2026 서울 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박람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고구마 증류소주 려’는 농업회사법인 국순당여주명주와 국순당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