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NH농협은행은 미래 은행산업을 선도할 우수 인재 확보 차원에서 530명의 2024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NH농협은행의 신규직원 채용은 일반분야와 IT분야로 나뉘어 실시되는데 일반분야는 각 시·도 단위로 지역 밀착형 인재를 뽑는다. 강원 영동권·충남 서해안권 등 지역특수성을 고려한 채용도 병행하며 국가보훈 대상자·장애인 우대 등 사회적 책임도 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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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미래 은행산업을 선도할 우수 인재 확보 차원에서 530명의 2024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사진=NH농협은행] |
우선 NH농협은행은 모든 공개채용을 연령·성별·학력·전공 등에 제한 없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필기시험은 지원자의 편의성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한다. 지원서 마감은 오는 26일까지로 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받는다.
전형은 서류심사와 온라인 필기시험, 면접 등으로 진행되며 NH농협은행은 내년 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 있는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인재들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며 “각 직원의 전문성 강화와 개인의 성장을 위해 투자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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