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네덜란드서 2억3000만유로 ABS 발행 성공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06-29 14: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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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은행 투자자로 참여…무디스 최고등급 ‘Aaa’ 받아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신한카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2억3000만유로(약 3200억원)의 해외 ABS(자산유동화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이번에 발행된 ABS는 평균 만기 5년물이다. 통화·금리스왑을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제거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ING은행 본점에서 열린 ABS 발행 조인식을 마친 뒤 김남준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오른쪽 6번째)과 게르티안 반 투른 ING은행 글로벌 투자부문 대표(오른쪽 5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네덜란드계 ING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하고 해외 보증보험사·은행의 지급보증 없이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에서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받았다. 신한카드는 Social ABS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저신용·저소득 취약계층 금융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ING은행 본점에서 열린 이번 ABS 발행 조인식에는 김남준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과 게르티안 반 투른 ING은행 글로벌 투자부문 대표가 참석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높은 신인도와 우수한 자산을 토대로 ABS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증대와 친환경 경영은 물론 적극적인 ESG 금융전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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