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전철 역명부기’ 사용기관 모집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3 15:12:50
1·4호선·경의중앙선 64개역 인근 공공기관 및 대학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다음달 3일까지 수도권전철역을 대상으로 역명부기 사용기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 수도권전철 역명부기 모집공고 포스터

역명부기는 역세권 주요 기관의 인지도 향상과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유상으로 역명과 기관의 이름을 함께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

대상역은 수도권전철 1호선 50개(경부선, 경인선, 경원선), 4호선(안산선) 8개, 경의중앙선 6개 등 모두 64개 역이다.

신청 자격은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 △대학·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등으로 미풍양속을 해치거나 사회적 갈등을 유발할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는 기관이다.

코레일은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접근성 △공공성 △선호도 △가격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지방자치단체 의견 수렴, 국가철도공단과 학회 등 내·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역마다 1개 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의 명칭은 오는 7월부터 계약기간에 따라 1~3년 동안 역명판, 승강장 안내표지 등에 표기되며 열차 방송으로도 안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은주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역명부기는 기관의 브랜드 가치는 물론 철도 이용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상생형 홍보수단이다”며 “많은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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