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D 최주선 대표, 제9대 디스플레이협회장 취임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3-07 15:32:59
  • -
  • +
  • 인쇄
최 회장, "산업계 뿐 아니라 학계, 정부 등 생태계 유기적인 협력 강조"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3월 7일(목)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협회 회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2024년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신규 임원 선임(안) 등을 의결하고, 제9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으로 삼성디스플레이 최주선 대표를 선임하였다. 

▲ 최주선 신임 한국디스플레이협회장. [사진=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또한, 정기총회 앞서 개최된 2024년 제1차 이사회에서 정부와의 협업채널 구축 및 지원 전략 마련을 위해 협회내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분과위원회” 설립(안)이 의결 되었다.

제9대 협회장으로 취임한 최주선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임기동안 협회 임직원, 회원사와 협력해 한국 디스플레이산업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협회가 설립된 2007년은 LCD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던 시기였으나, 지금은 한국 LCD가 거의 자취를 감췄고, 이제는 OLED 종주국의 위상마저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OLED는 여전히 큰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산업으로 이제 막 개화를 시작한 폴더블과 IT, XR, 자동차 등 새로운 응용처와 결합해 더 세분화 되고, 고도화 된다면 스마트폰, TV 중심의 지난 10년보다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최주선 신임 협회장은 이를 위해 “산업계 뿐 아니라 학계, 정부 등 생태계 모든 플레이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서, 산학연이 힘을 모아 ▲폴더블, 롤러블, 올레도스, 레도스, 투명 디스플레이 등 신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차세대 기술을 선점하고, ▲이렇게 개발한 기술 자산과 산업 경쟁력을 지키기 위한 법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한편, ▲우수한 인재를 키우고 이들이 미래 성장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강화해야 합니다.

또한, ▲글로벌 공급망 안에서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친환경-저탄소 요구에 뒤처지는 일이 없도록 지금부터라도 '녹색 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 회원사간 유기적인 협력과 정부 지원 확대를 통해 디스플레이산업이 더 큰 성장과 발전 할 수 있도록 총회에서 확정된 2024년 사업계획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비지피웍스, ‘박스히어로’ 북미 진출 2년 만에 누적 사용자 6만 명 달성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재고관리 솔루션 ‘박스히어로(BoxHero)’를 운영하는 비지피웍스는 북미 시장에 진출한 지 2년 만에 현지 누적 사용자 수가 6만 명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스히어로는 중소규모 사업자를 주요 대상으로 하는 재고관리 솔루션으로, 바코드 기반 재고 관리와 입출고 이력 추적 등 현장 운영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비지피웍

2

월드비전, 크리스천 기업 리더 6인 YLC 및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 위촉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페어리엘 김선민 대표, 카우보이그릴 홍지선 대표, 굿리치 플러스사업부 정민희 본부장, 디자인그룹이삭 김찬양 대표, LG유플러스 김태훈 상무, 스카이월드와이드 신재혁 대표 총 6인의 크리스천 기업 리더를 YLC 및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밥피어스아너클럽은 월드비전 창립자

3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취임 첫날 출근 저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23일 오전 장민영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노조의 강경한 반발에 막혀 취임 첫 출근에 실패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장 행장은 오전 8시 50분께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 도착했으나, 출입문을 가로막은 노동조합의 저지로 인해 본점 사무실에 들어서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노조는 “체불임금 지급 문제 해결과 대통령과의 약속을 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