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메디큐브, 인도 뷰티 플랫폼 ‘나이카’ 입점…15억 시장 공략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6 16:56:0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이피알이 인도 최대 뷰티 플랫폼에 입점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에이피알은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인도 최대 뷰티·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나이카(Nyka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에이피알]

 

인도는 약 15억명의 인구를 보유한 세계 최대 인구 국가 중 하나로, 중산층 확대와 디지털 커머스 성장에 힘입어 뷰티·퍼스널케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도 브랜드자산재단(IBFF)에 따르면 인도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규모는 2024년 280억달러에서 2028년 340억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이카는 인도 온라인 뷰티 플랫폼 1위 기업으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전략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인도 전역에 260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전체 매출의 약 90%가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디지털 기반 뷰티 리테일 기업이다. 지난 10여년간 인도 내 K-뷰티 카테고리를 꾸준히 확대해 온 만큼 메디큐브와의 협업을 통해 스킨케어 제품군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입점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메디큐브의 핵심 스킨케어 라인이다. 제로 라인, PDRN 라인, 콜라겐 라인, 딥 비타 C 라인 등 국내외에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제품군이 포함됐다.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가 확대되고 있는 콜라겐 젤크림, PDRN 핑크 콜라겐 겔 마스크,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등 4종을 중심으로 현지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해당 제품들은 나이카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상반기 내 오프라인 매장에도 순차적으로 입점해 온·오프라인 동시 판매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이번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나이카의 플랫폼 경쟁력과 현지 유통망을 기반으로 인도 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인도는 15억 인구를 기반으로 글로벌 브랜드들이 주목하는 차세대 핵심 시장”이라며 “인도 1위 뷰티 플랫폼 나이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과 일본에 이어 새로운 글로벌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트롯 키친 달리는 디너쇼' 김용빈 "데뷔 20년 넘어, 포기않고 버티면 좋은 날 와"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트롯 키친 달리는 디너쇼’가 첫 출장부터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특별한 한 끼를 차린다. 오는 10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트롯 키친 달리는 디너쇼’(제작 티엠이그룹, 연출 문태주, 이하 ‘트키쇼’) 1회에서는 이수근을 필두로 안성훈·김용빈, 윤나라·임태훈 셰프가 충남 청양에서 첫 번째 손님들을 맞이

2

이강석 대우건설 대표 공식 취임…‘기본·협업·도전’ 경영 청사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대우건설이 이강석 대표이사 체제를 공식 출범했다. 이 대표는 기본과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조직 간 협업을 강화하고 해외·신사업 영역을 넓혀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대우건설은 지난 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이 대표를 공식 선임하고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취임식을 열었다고 5일 밝

3

'전설의 사내' 요요미, 정연호에 먼저 팔짱? 핑크빛 무드에 '술렁'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전설의 사내’ TOP7이 가요계 대선배 남진의 특별한 가르침을 받기 위해 학생으로 돌아간다. 오는 7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13회에서는 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 등 ‘무명전설’ TOP7과 박민수·요요미·김의영·아즈마 아키가 한자리에 모이는 ‘딩동댕 남진 스쿨’ 특집이 펼쳐진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