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 회장 "도전하고 혁신하는 그레이트 챌린저 돼야"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2 17:27:42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혁신적인 한화만의 지향점이 필요하며 차원이 다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 혁신하는 그레이트 챌린저(Great Challenger)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진=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의 삼중고 속에 시장은 위기를 반복하며 생존을 위협하고 있고 이러한 시기에 단순한 생존을 넘어 글로벌 챔피언으로 나아가기 위해 그레이트 챌린저의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그룹의 미래를 이끌 신규사업은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더욱 깊이 몰입하여 추진해나가야 한다. 지름길도 없고 목표 또한 가깝지 않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지체 없이 실행한다면 의미 있는 성과가 반드시 뒤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화인 모두가 그레이트 챌린저로서 미래 기회를 선점하는 혁신의 리더가 되자고 역설했다. 김 회장은 "미래 기회의 선점은 현실 직시에서 시작된다. 그룹 사업 전반의 지난 성과가 시장의 변화에 힘입은 것은 아닌지 냉철히 바라봐야 한다. 우리는 비우호적 환경에서도 시장의 거센 파도를 거뜬히 넘을 수 있는 한화만의 혁신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열악한 경영환경이 예고되고 있다. 그러나 ‘바람이 불지 않으면 노를 저어라’라는 말처럼 한화의 그레이트 챌린저들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또 다시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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