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협력사와 원팀으로 차별적 고객가치 만든다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2-23 08:01:42
  • -
  • +
  • 인쇄
'2024 동반성장 상생데이' 개최,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협약 체결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LG이노텍(대표 문혁수)이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2024 동반성장 상생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반성장 상생데이’는 LG이노텍과 협력사가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를 위해 상호 간의 협력을 다지는 행사로 2010년부터 지속돼 왔다.

‘아름다운 동행, 협력사와 함께’ 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문혁수 대표를 비롯한 LG이노텍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LG이노텍은 100여개 협력사와 ‘2024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G이노텍은 금융, 교육, 기술, 경영 분야에서 협력사를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먼저 LG이노텍은 올해 총 1,43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운영한다. 동반성장펀드를 이용하면 협력사는 시중 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 LG이노텍은 ‘협력사 역량강화 훈련센터’를 통해 협력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교육 지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LG이노텍은 지난해 11월부터 본 센터를 통해 생산기술 노하우 전수, 전문 인력 파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150여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장 자동화를 추진하는 협력사에 구축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높은 비용으로 인해 공장 자동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의 부담을 덜어주고, 생산역량 향상을 돕기 위해서다.

LG이노텍은 올해 ‘동반성장 상생데이’를 시작으로 주요 협력사와 소통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문 대표는 ‘CEO 파트너십데이’를 통해 협력사를 직접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혁수 대표는 “LG이노텍과 협력사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해야 한다”며 “실질적인 상생활동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차별적 고객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이 같은 활발한 상생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투자증권, JP모간과 미국 기술주 펀드 출시…AI 수혜 기업 투자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자산운용사 JP모간자산운용과 협력해 미국 기술주에 투자하는 재간접형 펀드를 선보인다.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 JP모간 미국테크 증권자투자신탁’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펀드는 룩셈부르크에 설정된 ‘JP모간 미국 테크놀로지 펀드’를 모펀드로 하는 재간접형 상품이다. 자산총액의 60% 이상을 모펀드에 투자해

2

신한은행, 은행권 최초 ‘온체인 모니터링’ 구축…디지털 금융범죄 차단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금세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은행권 최초로 ‘온체인(On-chain)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블록체인 컴플라이언스 전문기업 보난자팩토리의 KYT(Know Your Transaction) 솔루션인 ‘트랜사이트

3

GC녹십자 헌터라제 ICV, 페루서 품목허가 획득…중남미 시장 진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녹십자가 희귀질환 치료제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뇌실투여형(ICV)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가 페루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면서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GC녹십자는 자사의 뇌실투여형(Intracerebroventricular)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가 페루 의약품관리국(D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