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정동원, 김호중, 이찬원이 40년 무명을 딛고 최정상에 오른 선배 진성을 위해 KBS 설 대기획 진성쇼 ‘BOK, 대한민국’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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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원 김호중 이찬원이 KBS 설 대기획 '진성 쇼'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진=쇼플레이, 생각엔터, 초록뱀] |
KBS 2TV 2024 설 대기획 진성쇼 ‘BOK, 대한민국’이 오는 2월 10일 오후 9시 25분 130분 방송을 확정지은 가운데, 게스트로 정동원 김호중, 이찬원이 함께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KBS 설 대기획은 지난 2021년 무려 2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시작으로‘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We’re HERO 임영웅’까지, 매년 두 자릿수의 경이로운 시청률 기록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명절 대기획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2024년에는 ‘트롯 메들리의 최강자’ 진성의 뮤직 토크쇼를 준비했다. KBS는 40년이라는 긴 무명의 세월 동안 한길 만을 걸은 끝에 최정상에 선 진성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괜찮아”, “다 잘 될거야”라는 긍정의 멘트가 갖는 파워로 청룡의 해에 시청자들에게 행운과 기회를 선사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이런 가운데 첫 번째 게스트로 출격하는 정동원은 진성의 히트곡 ‘보릿고개’로 진성과 듀엣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뒤이어 김호중은 진성의 히트곡 ‘내가 바보야”를 함께 한다. 마지막 게스트는 이찬원으로, 진성의 ‘가지마’를 선곡해 들려줄 계획이다.
제작진은 “정동원 김호중 이찬원이 노래 스승이자 선배인 진성쇼를 위해 기꺼이 함께 해줬다”라며 “트로트를 통해 설 명절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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