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장남 신유열, 일본 롯데파이낸셜 대표 선임...경영 승계 속도 내나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8 08:21:22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가 두 번째 롯데 계열사 대표직을 맡게 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신 상무는 최근 일본 롯데파이낸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롯데 신동빈 장남 신유열 상무가 일본 롯데 파이내셜 대표이사에 선임됐다[사진=연합뉴스]

기존 대표인 고바야시 마시모토가 물러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하반기 회사 임원에 오른 지 1년도 채 안 돼 경영까지 맡게 된 셈이다.

신 상무는 지난해 8월 롯데파이낸셜 지분 51%를 보유한 최대주주 ‘롯데스트레티직인베스트먼트(LSI)’ 대표이사 선임돼 신동빈 회장과 상무 2인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처럼 신 상무가 롯데그룹 내 맡은 직책이 많아지자 경영 수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업계 전망이 나왔다.

신 상무는 이날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신 회장 주재로 열릴 예정인 VCM(옛 사장단 회의)에도 참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VCM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경영 전략 회의 일환으로 대내외적 위기상황을 분석해 향후 전략을 모색하는 회의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설 명절 주류, 상황 따라 골라 마신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설 명절을 앞두고 주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마트가 지난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사전 예약 기간 주류 매출은 전년 설 대비 20% 증가했다. 3년 연속 성장세다. 업계는 명절 기간 가족·지인 모임이 늘어나는 동시에 건강과 열량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제품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한다. 기름진 명절 음식과의 궁합,

2

형지엘리트, 매출 19%↑·영업익 4.5배 급증…스포츠 상품화 ‘폭발적 성장’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형지엘리트가 스포츠 상품화 사업 성장에 힘입어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형지엘리트의 제25기 반기(2025년 7~12월·6월 결산법인) 연결 기준 매출액은 8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전년 대비 142억원 늘어난 규모다. 영업이익은 7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

3

“설 연휴 비행기 타면 유과 드려요”… 파라타항공, 전 노선 깜짝 감사 이벤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라타항공이 설 연휴를 맞아 전 노선 탑승객 대상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파라타항공은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국내선 및 국제선 전 항공편에서 모든 탑승객에게 감사 메시지 카드와 전통 한과 ‘유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항 이후 고객 성원에 대한 감사와 설 명절을 맞아 승객의 안녕을 기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