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신뢰도·매출 두 마리 토끼 잡는 비즈니스 스터디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1 08:48:11

[메가경제=정호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점포 경쟁력 강화 및 운용 효율 증대를 위한 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

 

31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전국의 경영주들과 소통의 시간을 위해 마련한 ‘2024 경영주 비즈니스 스터디’가 세 번째 시간을 맞이했다. 2024 경영주 비즈니스 스터디는 세븐일레븐이 올해 초 경영주를 대상으로 편의점 트렌드 리딩 상품 군에 대해 알리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활용한 매출 향상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 <사진=코리아세븐>

 

지난 2월 아영FBC에서 진행한 ‘와인스쿨’을 시작으로 4월 ‘우불식당 즉석우동’ 등 인기 PB 면상품 제조 파트너사인 한일식품 생산시설을 찾은 데 이어 세 번째 비즈니스 스터디는 부산에서 진행됐다. 제 3회 2024 경영주 비즈니스 스터디는 세븐일레븐의 주요 파트너사 ‘늘푸른바다(고래사어묵)’와 함께했으며 어묵의 본고장 부산에 위치한 ‘고래사어묵’ 해운대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역에서 20여명의 세븐일레븐 경영주가 참석했다.

 

고래사어묵은 60년 전통의 부산 향토 기업으로 밀가루와 방부제를 쓰지 않는 등 품질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유명하다. 세븐일레븐은 몇 해전부터 고래사어묵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겨울철 별미인 꼬치어묵을 선보이고 있으며, 고품질의 고래사어묵을 듬뿍 담은 우동, 어묵탕 도시락, 프로틴 바 등 특색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비즈니스 스터디는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인식되는 ‘어묵의 새로운 변신’을 주제로 하절기 판매 전략을 공유하고 다양한 상품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최근 꾸준한 운동을 통한 ‘헬시 라이프(Healthy life)’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명태 어육에 랍스타, 새우, 치즈 등을 활용한 어묵 냉장 프로틴 상품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관련 상품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경영주들은 어묵 프로틴바, 어묵 말이, 간편 어묵탕 등 고래사어묵의 상품을 시식하고 직접 만드는 등 상품에 대해 이해하는 가졌다. 나아가 각 점포를 찾는 고객들에게 어묵이 겨울철 간식을 넘어서 ‘냉장 프로틴 상품’, ‘프리미엄 간식’, ‘혼술족의 간편 안주’ 등의 이미지를 소구할 수 있도록 각 상품별 셀링포인트에 대해 배우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심상백 세븐일레븐 강릉곶감점 경영주가 방문해 점포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매출 개선 방안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최윤정 세븐일레븐 상생협력팀 담당책임은 “새로운 소비트렌드를 파악하고 상품에 대해 깊이 연구해 매출 상승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가맹점과 본부가 진정으로 상생할 수 있는 첫 걸음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영주님들과의 끊임 없는 소통을 통해 편의점 운영 시스템과 히트 상품 등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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