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PNS,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참가…제조 DX 솔루션 제안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3-21 09:09:35
  • -
  • +
  • 인쇄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한솔PNS(대표:김형준)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참가한다고 오늘(21일) 밝혔다.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코엑스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최대 규모인 국내·외 450개 사에서 2천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이번 전시에서 한솔PNS는 ▲스마트팩토리(MES, QMS, WMS, 제조AI) ▲환경안전보건관리(ESH) ▲설비자산관리(PAM) ▲ERP구축/운영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ICT 인프라(서버, 로봇) 등 제조 및 IT 운영에 필요한 토탈 DX 솔루션을 소개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전시에서 소개되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MES, QMS, WMS'는 생산 프로세스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을 제공해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 체계적인 품질 관리,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는 제조분야에 특화된 AI 기술을 통해 명확한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환경안전보건관리 솔루션 'ESH'는 산업현장의 환경안전보건관리 요소를 기업 스스로 점검하여 위험요소 방지를 통한 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할 수 있으며 설비자산관리 솔루션 'PAM'은 데이터 기반의 고장 이력 분석을 통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여 설비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회사는 이 외에도 25년간 다양한 산업군의 IT 구축 경험 노하우로 효율적인 경영관리를 지원하는 ERP,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여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RPA, 작업자와 생산현장을 지원하는 로봇, AI훈련 및 딥러닝에 활용 가능한 GPU 서버도 소개한다.

한솔PNS 행사 현장에서 솔루션의 주요기능, 적용사례, 도입효과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을 시연하며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고민하고 있거나 고도화를 원하는 방문객들에게는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솔PNS DX사업총괄 이택희 담당은 “이번 전시회는 한솔PNS의 역량을 보여드리는 첫 외부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좋은 해답을 드리는 자리가 되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레일, ‘내일로 해커톤’ 개최…총상금 1500만원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인공지능(AI) 기술과 공공데이터를 융합한 대국민 서비스 개발을 위해 ‘내일路 해커톤 2025’를 개최한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여러 명이 팀을 이루어 제한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 기반

2

JW신약, 듀크레이 ‘케르티올 크림’ 론칭…스킨케어 시장 공략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JW신약은 프랑스 제약사 피에르파브르(Pierre Fabre)의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듀크레이(Ducray)의 ‘케르티올 컨센트레이트 크림(케르티올)’을 국내 공식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JW신약은 지난해 듀크레이의 모발 케어 화장품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스킨 케어 제품을 추가하며 두피와 피부를 아우르는

3

대원제약, 급성기관지염 치료제 ‘코대원플러스정’ 허가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급성기관지염 치료제 ‘코대원플러스정’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코대원플러스정은 기존 진해거담제 ‘코대원정’에 생약 성분인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 11% 에탄올건조엑스를 더한 복합제다.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는 항균·항바이러스 작용을 통해 급성 기관지염 치료에 쓰인다. 이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