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MG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8일 KLPGA 이제영 프로 후원 조인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후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제영 프로가 2024 블루캐니언레이디스 챔피언십 3위를 수상한 것을 축하했다. 김 회장은 이번 후원 조인식에서 “앞으로 남은 KLPGA 경기 일정에서 MG새마을금고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부상 없이 훌륭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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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열린 후원 조인식을 마친 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오른쪽)과 이제영 프로(왼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
이제영 프로 역시 “MG새마을금고의 아낌없는 후원에 힘입어 앞으로 좋은 성적을 내겠다”면서 “MG새마을금고에서 보내준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이제영 프로는 2016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맥콜 모나 용평 오픈 2위를 차지하는 등 발군의 성적을 내고 있다. 한편 MG새마을금고는 올해 송가은 프로, 이제영 프로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이들 선수 2명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후원을 약속하면서 프로골프 선수들과 함께 성장하는 MG새마을금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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