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글로벌 제과산업 전문지 '캔디인더스트리(Candy Industry)'가 발표한 '2022 제과업계 글로벌 톱 100'에서 12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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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 제공 |
이는 전년보다 두 계단 상승한 것으로, 아시아 제과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다.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10년 연속 15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제과업계 글로벌 톱 100은 매년 전 세계 제과기업의 전년도 매출액을 기준으로 발표하는 순위다.
오리온은 지난해 매출액 2조 3594억 원, 영업이익 3729억원을 기록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60여년간 축적해온 제품 노하우와 해외사업 역량으로 제과를 넘어 종합식품기업으로 제2의 글로벌 도약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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