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4' FIFA 3위 벨기에, 48위 슬로바키아에 패배...이변 만든 비디오판독

이하늘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8 10:08:36

[메가경제=이하늘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위 벨기에가 랭킹 48위 슬로바키아에 패배하는 충격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다.


벨기에는 18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슬로바키아에 0대1로 졌다.

 

▲ 로멜루 루카쿠 [연합=AFP]

이번 경기에서 벨기에는 불운이 따랐다. 로멜루 루카쿠의 골이 두 차례나 비디오 판독으로 취소된 것.

전반 7분 이반 슈란츠의 선제골로 끌려가던 벨기에는 후반 11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아마두 오나나가 떨어트린 볼을 루카쿠가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밀어 넣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골이 취소됐다.

이후 후반 41분에도 루카쿠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지만, 이번에는 루카쿠에게 패스한 루이스 오펜다가 볼 경합 과정에서 벌인 핸드볼 반칙을 확인해 골이 인정되지 않았다.

벨기에는 무려 60.5%나 되는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16개의 슈팅 수를 기록했지만 무득점으로 끝내는 경기를 펼치고 말았다. 반면 슬로바키아는 첫 경기부터 호재와 함께 대회를 시작하게 됐다.

한편, 벨기에는 오는 23일 먼저 1승을 거둔 루마니아와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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