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라라이프-한양사이버대학교, 지능형 홈 산업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9 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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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홈 산업 활성화 및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 체결
한양사이버대학교, 대양씨아이에스·융코리아일렉트릭 2개 사와 손잡아
교육과 채용을 연계한 실질적 산학 협력 방안 구축 목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AIoT 전문기업 아카라라이프가 한양사이버대학교, ㈜대양씨아이에스, 융코리아일렉트릭㈜와 함께 지능형 홈 산업 활성화 및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 (왼쪽부터)사이버대학교 오성근 부총장, 아카라라이프 곽정화 상무

 

지난 24일 목요일 한양사이버대학교에서 열린 다자간 공동 업무협약 체결식은 △한양사이버대학교 △대양씨아이에스 △아카라라이프 △융코리아일렉트릭㈜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기업들은 스마트홈 기술 및 지능형 조명 시스템 등 다양한 지능형 홈 분야에서 핵심 기술과 현장 경험을 보유한 기업들이다.

이번 협약은 국가공인 지능형홈관리사 자격과정과 실무형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교육과 채용을 연계한 실질적 산학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협약 참가사는 △인재 양성 △기술 교류 △공동 프로젝트 운영 △사회공헌형 프로그램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협업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민연아 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형식적 교류를 넘어서, 실제 교육-산업-현장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실천적 모델이 될 것”이라며, “AI, 빅데이터, 지능형 홈 등 디지털 융합 분야 전반으로 산학 협력의 외연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카라라이프 이상헌 공동대표는 “지능형 홈은 머지않아 선택 옵션이 아닌 거주 공간의 필수 요건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지능형 홈 산업이 필수가 되는 미래를 앞당기기 위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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