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프로야구 라이징', 일본 야구 시장 공략 본격화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6 10:01:37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컴투스가 신작 ‘プロ野球RISING(이하 프로야구 라이징)’의 출시를 앞두고 일본 야구 게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프로야구 라이징’은 일반 사단법인 일본야구기구(Nippon Professional Baseball, 이하 NPB)를 기반으로 하는 리얼 야구 게임으로 지난 2022년 일본 법인인 컴투스 재팬(Com2uS Japan)을 통해 NPB와 정식 계약을 맺고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한 작품이다.

 

▲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현재 일본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2월 20일부터 공식 페이지를 열어 본격적인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해당 페이지에는 게임 플레이 영상 및 스크린샷도 만나볼 수 있으며, 일본 X(구 트위터)를 통해서도 다양한 게임 정보를 알리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일본 내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동시 사전 예약을 오픈한 바 있다.

 

최신작인 ‘프로야구 라이징’은 3D 스캔과 모션 캡처를 통해 NPB의 12개 구단의 선수들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전 시즌을 똑같이 진행하는 리그 모드, 실시간으로 대결을 즐기는 리얼타임대전, 시원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홈런레이스 등 일본 3천만 야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를 선보인다.

 

일본은 세계 3대 게임 시장이자 야구 인구가 약 3천만 명에 달하는 만큼, ‘프로야구 라이징’도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얻고 있다. 컴투스는 20여 년 넘게 쌓아온 야구 게임 개발력과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차별화된 게임성을 선보이며 일본 야구 팬심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는 최초의 연작 시리즈인 ‘컴투스프로야구2008’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의 KBO리그 및 MLB 기반 게임 라인업을 확장하며 매출과 유저수 모두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

 

특히 2015년 첫 3D 버전인 ‘컴투스프로야구2015’를 출시한 이래로 해마다 전년 대비 30%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해 왔고, 올해에는 ‘프로야구 라이징’을 새롭게 추가하며 또 한 번의 고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컴투스는 한국과 미국, 일본, 대만 등에서 거둬온 성과를 토대로 NPB 기반의 신작 모바일 야구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일본 야구 게임 팬들의 취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약은 한미약품, 특허는 한미사이언스”…IP 수익모델 부상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미사이언스가 그룹 내 핵심 특허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며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신약 성과와 연동된 로열티 수익 모델을 통해 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미사이언스는 한미그룹 지주회사로서 핵심 원천기술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계열사인 한미약품의 신약 개발 및 글로벌 사업 성과에

2

위성곤, 제주지사 후보 등록 완료…‘원팀 민주당’ 15대 공동정책 선포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등록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본선 행보에 돌입했다. 위 후보는 후보 등록 직후 "경제와 민생을 살려 제주의 위기를 구하라"는 도민들의 엄중한 목소리를 가슴에 새기고, 제주의 미래 비전을 공유

3

"칼 대신 주사"…중기관절염 맞춤형 치료 전략 필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중기관절염 환자 치료에서 관절내시경 수술의 한계가 지적되면서 재생의학 기반 비수술 치료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SVF(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 주사치료가 통증 개선과 회복 속도 측면에서 효과를 보이며 관심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연세사랑병원은 중기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관절내시경 수술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