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글로벌 행사 ‘동시 출격’…수주 파이프라인 강화 움직임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4 17:18:49
핵산치료제 CDMO 경쟁력 전면에…투트랙 네트워킹
글로벌 고객사 미팅 확대…중장기 수주 기반 강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에스티팜이 글로벌 핵산·유전자치료제 행사에 동시 참가하며 해외 수주 확대에 나섰다. 핵산치료제 생산 역량과 차세대 플랫폼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에스티팜은 미국 보스턴 하인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TIDES USA 2026’과 ‘ASGCT 2026(미국 유전자세포치료제학회)’에 동시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스티팜이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글로벌 핵산·유전자치료제 행사 2곳에 참가했다. [사진=에스티팜]
 

‘TIDES USA’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펩타이드, mRNA, 유전자 편집 등 핵산치료제 전반을 다루는 글로벌 포럼으로, 관련 기업과 주요 의사결정권자들이 참여하는 대표 행사다.

 

에스티팜은 이번 행사에서 ‘차세대 핵산치료제 개발·생산 전략’을 주제로 발표 세션을 진행하며 CDMO 경쟁력을 강조했다. 단순 생산 능력 확대를 넘어 차세대 모달리티에 대응하기 위한 공정 개발 및 제조 전략을 공유하며 글로벌 고객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현장 부스를 통해 siRNA, ASO, AOCs, guide RNA, Aptamer, mRNA-LNP 등 다양한 핵산치료제 분야의 기술 역량을 소개했다. 비임상부터 상업 생산까지 전주기(End-to-End) 서비스를 기반으로 신규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도 병행했다.

 

같은 기간 열린 ASGCT에도 핵심 인력을 파견해 유전자·세포치료제 분야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LNP 기반 전달 기술과 차세대 핵산치료제 플랫폼을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에 알렸다.

 

회사 측은 이번 동시 참가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수주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TIDES와 ASGCT 동시 개최 기간 동안 투트랙 네트워킹 전략을 펼쳤다”며 “글로벌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중장기 수주 확대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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