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빗썸이 ‘제9회 빗썸 거래왕’ 이벤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볼타(A), 알고랜드(ALGO), 카이토(KAITO) 등 25종의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상자산별 시작 상금은 300만 원, 전체 시작 상금은 7500만 원이다. 종목별 누적 거래금액 상위 50명이 수상자로 선정돼 총 1250명에게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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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빗썸] |
대회 총상금은 종목별 거래량에 따라 적립되는 구조로, 거래가 활발할수록 상금 규모가 커진다. 이번 대회는 이달 2일부터 15일 오후 11시59분까지 거래 내역을 기준으로 순위가 집계된다. 참가자는 최소 10만 원 이상 거래해야 순위 집계에 포함되며, 자산별 누적 거래량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거래왕 메이커 리워드 지급’ 이벤트도 병행된다. 지정가(메이커) 주문을 통해 거래한 모든 이용자에게 체결 금액의 0.05%가 포인트로 지급되며, 종목당 최대 300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참가는 빗썸 공식 홈페이지 ‘랭킹전’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수상자는 23일 발표되며, 상금은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차례로 지급될 예정이다.
빗썸 관계자는 "9회째를 맞은 거래왕 이벤트는 가상자산 거래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의 거래 경험을 풍성하게 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확대해 이용자 중심의 거래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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