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 개인용 혈당측정기 ‘GC Fit’ 출시…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0 10:32:41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GC녹십자엠에스(대표 김연근)는 개인용 혈당측정기 신제품 ‘GC Fit 혈당측정기(GGP-100)’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으며, 적혈구 용적률(Hematocrit) 보정 기능을 탑재해 측정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GC Fit’은 GC녹십자엠에스의 가정용 의료기기 통합브랜드로, 손끝 모세혈을 이용하는 개인용 혈당측정기다. 국제 표준 ISO 15197을 충족하며, 포도당 탈수소효소(GDH-FAD) 기반 측정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일로스 간섭 문제를 개선, 보다 신뢰도 높은 결과를 제공한다. 

 

▲ GC녹십자엠에스, 개인용 혈당측정기 ‘GC Fit’ 출시

이번 신제품은 GC녹십자메디스(구 세라젬메디시스)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돼 기존 제품 대비 정확도와 편의성을 높였으며, 원가 경쟁력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기존 그립형 모델과 함께 새로운 필름형 모델을 보유, 다양한 사용자 니즈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국제당뇨병연맹(IDF)에 따르면, 전 세계 당뇨병 환자 수는 2025년 약 5억8,900만명에서 2050년 약 8억5,3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병률도 10.5%에서 12.2%로 상승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혈당 조기 진단과 자가 관리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연속 혈당측정기(CGMS)의 보급이 확대되고 있지만, 초기 비용 부담과 사용 복잡성으로 기존 혈당측정기(BGMS)의 수요는 여전히 견고하다”며, “특히 동남아시아·중남미 시장을 중심으로 SKD(Semi Knock Down) 방식의 현지 생산 체계를 확대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위성곤, 부처님오신날 맞아 “자비롭고 따뜻한 제주…불교계 4·3 진실규명 추진”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도내 불심(佛心)을 확인하고,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종교계의 역사적 상흔을 치유키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이 공표됐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도내 사찰을 순회하며 봉축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제주 4·3 사건 당시 불교계가 입은 피해에 대한 진실 규명과 추념 사업 추진 의지를 공식화했다. 위

2

조국, 평택 정토사서 김용남 대부업 차명 의혹 저격…“민주당이 결자해지해야”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6·3 재보궐선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접어든 가운데, 후보 간의 도덕성 검증과 공천 책임론을 둘러싼 갈등이 표면화됐다.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는 경쟁 상대인 김용남 민주당 후보의 대부업 차명 운영 의혹을 전면에 제기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책임 있는 결단과 결자해지를 촉구했다. 조국 후보는 부처님오신날인

3

전재수, 서면 집중유세…“노무현 정신 계승해 ‘해양수도 부산’ 완성”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운동이 본격화된 가운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지를 기리는 정치적 상징성과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연동한 집중 유세가 전개됐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노 전 대통령 서거 기일을 맞아 영남 지역 민심 결집을 도모하는 동시에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을 위한 국가 균형발전 방안을 공표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