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원 전달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1-24 10:40:45
  • -
  • +
  • 인쇄
취약계층 지원, 해양환경 보전 후원

포스코건설은 지난 20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5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포스코건설의 윤덕일 경영기획본부장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 전달식에 참석한 조상범 공동모금회장(왼쪽 세 번째), 윤덕일 포스코건설 경영기획본부장(왼쪽 네 번째), 박철호 포스코건설 기업시민사무국장(왼쪽 다섯 번째)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생활환경개선을 돕고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ESG경영의 일환으로 올해 건설업 역량을 활용할 방침이다. 낙후된 도시 인프라 재생과 배려계층 주거환경개선, 탄소 중립, 지역사회 문제해결 지원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연안 정화 활동, 탄소흡수 염생식물 식재 등을 해양경찰청과 함께 추진한다.

또한 임직원들로 구성된 30여 개 재능봉사단은 인천지역과 전국 현장 인근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드론‧요리‧생활체육 등 재능기부를 진행한다.

배려계층을 위해서는 불연성 소재 도배와 장판 교체, 문턱 제거 등 건설업 전문성을 살린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지속 가능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함께 발전하는 기업 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컬러플레이스 이세령 대표와 에이드프라미스 예선영대표, K-케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협력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컬러플레이스 이세령 대표와 에이드프라미스·국제돌봄연합(ICU) 예선영 대표가 9월 고령 사회에서도 존엄성을 지켜낼 수 있는 새로운 협력을 위해 혁신 모델을 제시했다. 퍼스널컬러 분야에서 15년간 독보적 입지를 다져온 이세령 대표는 단순한 뷰티 서비스를 넘어 데이터 기반 분석과 맞춤형 이미지 컨설팅을 통해 개인의 자신감과 존엄 회복

2

강원랜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손잡고‘건설 분야 감사자문단’ 발족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강원랜드 감사위원회(상임감사위원 안광복)는 12일에 건설사업의 리스크 예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한‘건설 분야 감사자문단’을 공식 발족한다고 밝혔다.이번 자문단 발족은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체결한 감사업무 협약 이후 실질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는 후속조치로 양 기관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업무

3

SK하이닉스, 2025 미래포럼 개최…"차세대 AI 전략 논의"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K하이닉스는 지난 11일 경기 이천캠퍼스에서 ‘AI 시대, First Mover로서의 기술적 도약과 Paradigm 변화’라는 주제로 2025 SK하이닉스 미래포럼(이하 미래포럼)’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포럼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의 트렌드와 변화를 조망하고 SK하이닉스 반도체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