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한국바스프 울산화성공장에 안전관리 스마트팩토리 구축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5-30 10:50:42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한국바스프는 울산 화성공장에 안전관리솔루션(Personal Positioning System, 위치정보 기반 실시간 작업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LTE 전용망을 구축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안전관리솔루션은 실시간 위치기반 관제시스템(Real Time Location System)을 이용한다. 공장 내 설치된 LTE 전용망으로 모든 출입인원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파악해 BLE 비콘 태그를 소지한 작업자들의 안전관리가 가능해진다. 
 

▲ 안전관리솔루션 및 LTE 전용망을 사용하는 울산 화성공장 내 관제실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공장에 투입된 수신기(비콘AP+LTE 라우터)도 산업안전보건인증원의 KCs 국내 방폭인증을 받은 케이스에 담겨 있어, 화학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상황에서 관제센터가 작업자에게 위험상황을 즉시 알리고 비상대피를 지시하는 등 통신기능 수행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약 3만 평 규모의 울산 화성공장 곳곳에서 안전관리솔루션을 작동할 수 있도록 공장 통신실과 국사를 보안이 강화된 LTE 전용망으로 연결했으며, 향후 한국바스프의 여수공장 등에도 이 같은 산업IoT 및 안전관리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은 “LG유플러스의 통신망과 안전관리솔루션이 한국바스프의 안전한 작업장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작업자의 안전을 우선하는 스마트팩토리를 더 많이 보급할 수 있도록 고객사와 긴밀히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바스프 울산공장의 요하킴 앤더스(Joachim Anders) 공장장은 “공장 내 어디서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이번 솔루션 도입은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바스프의 전념을 보여준다”며 “안전에 대해 타협하지 않으며 안전한 작업 환경을 갖추기 위해 한국바스프는 다른 공장에도 안전관리솔루션이 확산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현대百 캐릭터 ‘흰디’, 백화점 밖에서 인기…굿즈 매출 73% 껑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현대백화점의 자체 캐릭터 ‘흰디’가 백화점 내부를 넘어 지역 대표 캐릭터와의 협업, 스포츠 행사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외부 고객 접점을 늘리면서 굿즈 판매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반응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10월 흰디 관련 굿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

2

'투여 방식 혁신' 승부…대웅제약,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 공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이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마이크로니들, 바이오의약품 고농축 제형 등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사업 협력 확대에 나섰다. 약물의 투여 간격과 방식, 투여 부피를 개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외부 후보물질 적용 및 공동개발 가능성을 논의했다. 4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

3

이지메디컴, 병원 구매·물류 노하우 글로벌화…SCM 전문인력 양성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지메디컴이 글로벌 공급망관리(SCM) 교육과 국내 병원·제약산업의 현장 경험을 결합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구매·조달부터 물류·재고 운영, 공급망 리스크 관리까지 헬스케어 산업에 특화된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과 제약기업의 공급망 관리 역량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3일 이지메디컴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공급망 교육·인증기관 ISCEA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