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 목표 걸음 달성하면 취약계층 노인 61명 의료비 지원
캠페인 참여자 총 1400명 추첨해 다양하고 풍성한 경품도 선사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과 지역상생의 날인 오는 5월25일을 기념해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들만 참여했던 내부 행사에서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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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가 MG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과 지역상생의 날인 오는 5월25일을 기념해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 이미지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
지난 22일부터 시작해 5월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캠페인은 우리 국민은 누구나 빅워크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선택해 걸음수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캠페인 기간 참여자들이 10억 걸음의 목표를 달성하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 61명에게 무릎관절수술 의료비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MG새마을금고는 국민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걸음기부 미션 달성자와 그린MG 챌린지 인증자 가운데 총 1400명에게 다하고 풍성한 경품을 선사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창립 61주년을 맞는 MG새마을금고는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전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걸음 기부로 환경과 이웃을 생각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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