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AI 빅데이터 기반 문자 커머스 ‘케이딜(K-Deal)’에서 추석 맞이 초특가 할인과 상품권 페이백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 케이딜에서 누적 15만 원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최대 5만 원의 상품권 혜택을 제공하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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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이 케이딜 추석맞이 이벤트를 소개하는모습. [사진=TK 제공] |
또한 CJ제일제당‧정관장 등 다양한 브랜드의 추석 선물 세트 상품들도 초특가로 구성했다. 여기에 5~10%의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24일부터는 신규 구매자에 한정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존’을 준비했다. 이전에 케이딜에서 상품을 한번도 구매한 적 없는 고객은 혜택존에서 판매하는 상품 중 1개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케이딜은 KT의 통신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특성과 소비패턴‧관심사 등의 빅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개인에게 맞는 상품을 특가로 제공하는 쇼핑몰 서비스다. 고객의 관심사에 맞는 상품의 특가 정보를 AI가 선별해 문자 메시지로 제공한다.
KT 통신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맞춤형 커머스를 위한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한 고객들이 케이딜을 이용할 수 있다.
최준기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은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추석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T는 AI와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해 고객 친화형 서비스를 계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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