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교육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U+아이들나라 강남사옥에서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전무)와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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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전무)와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이 협약식에서 함께한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
국평원은 국민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사 콘텐츠 사회공헌 활동 활용 ▲국평원 콘텐츠 LG유플러스 플랫폼에서 제공 ▲평생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협력 ▲생애주기별 학부모교육 콘텐츠 보급·확산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영어‧독서‧누리과정 등 U+아이들나라 콘텐츠와 전국 학부모지원센터의 학부모 포털 ‘학부모ON누리’의 부모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U+아이들나라 콘텐츠와 학부모 ON누리 콘텐츠를 상호 제공하고 콘텐츠 제작 사업도 공동 진행해 평생교육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국평원 부모교육 콘텐츠를 U+아이들나라에 편성해 부모 대상 콘텐츠도 강화한다.
U+아이들나라는 유아발달·유아기질·유아다면적성·부모양육행동 등 육아 종합검사 4종과 자녀 생애주기별 교육 콘텐츠 440여 편을 제공하는 학부모 대상 서비스 ‘부모교실’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U+아이들나라가 부모에게도 실용도 높은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종욱 아이들나라CO는 “부모와 자녀가 올바른 교육과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평원과 지속해서 콘텐츠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교육에 공헌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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