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액티브 시니어들의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는 플랫폼 ‘시놀’이 4060 중장년 세대의 인생 설계와 경력 개발을 돕는 강서50플러스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놀은 노년에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해 시니어 전용 취미 모임 앱 ‘시놀’과 만남 주선 앱 ‘시럽’을 운영하는 통합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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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시놀 |
강서50플러스센터는 4060 중장년 세대가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앞서 시놀은 강서50플러스센터의 2학기 정규 과정인 ‘시니어비즈니스 테이블’에서 시니어 여가 비즈니스 부분의 강의를 맡아 인기리에 종강했고, 지난 10월에는 10여 개의 시니어 댄스팀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시니어 문화예술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시니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해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시니어 및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 가치를 실현한다는데 뜻을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니어 비즈니스 관련 포럼, 세미나, 컨퍼런스 등의 공동 기획 및 운영 △중장년 및 시니어 세대의 제2인생 설계를 돕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일자리와 사회공헌 등 폭넓은 사회참여 사업 추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업 △양 기관 사업에 대한 홍보 및 상호 협조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시놀 김민지 대표는 “강서50플러스센터와의 협업으로 시니어 및 중장년층에게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역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서50플러스센터 조한종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장년층이 다양한 네트워크와 모임을 형성하고, 새로운 비전과 활동을 시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니어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에 도움을 주는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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