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용산구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2 12: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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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매개로 한 지역사회공헌 발굴·사내 독서문화 확산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용산구시설관리공단과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가철도공단 최원일 수도권본부장(오른쪽)은 지난 18일 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성기욱 이사장(왼쪽)과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은 용산구 내 도서관, 주차장, 문화체육센터 등 시설관리 및 복지사업을 운영하는 지방공기업이다. 

지난 18일 진행한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본부와 용산구시설관리공단 내 구립도서관은 ▲ 청각장애인 대상 오디오북 제작 ▲ 어린이 독서교육 강사 지원 ▲ 공덕역 ‘KR스타트업라운지’에 작은도서관 조성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수도권본부는 독서를 통해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함양하고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독서동호회 지원 등 사내 독서문화 확산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국가철도공단 최원일 수도권본부장(오른쪽 네 번째)은 18일(목) 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성기욱 이사장(왼쪽 네 번째)과 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원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독서의 즐거움을 전파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대내외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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