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신승민 기자] 뉴질랜드 대표 건강보조식품 브랜드 ‘뉴질랜드 뉴트리셔널스’가 한국 진출을 선언했다.
‘뉴질랜드 뉴트리셔널스’(대표 칼럼 스튜어트)는 국내 청정 원료 수입ㆍ유통사인 빅오션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메가경제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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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뉴트리셔널스 본사에서 임대해 빅오션인터내셔널 대표(왼쪽)와 칼럼 스튜어트 뉴질랜드 뉴트리셔널스 CEO(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질랜드 뉴트리셔널스] |
뉴질랜드 뉴트리셔널스는 1981년 설립,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뉴질랜드에서 생산되는 천연 고품질 원료를 사용해 프리미엄 건강식품을 제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영양 해결책을 제시하는 뉴질랜드의 선도적인 건강 및 웰빙 식품 연구개발 제조사이다.
특히, 키위 엔자임, 마누카 꿀, 오메가-3 등 다양한 제품 라인 및 OEM/ODM 제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7개의 자사 브랜드 및 600여개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뉴질랜드에서만 600여개 이상의 판매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전세계 3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빅오션인터내셔널은 뉴질랜드 뉴트리셔널스의 전 제품에 대한 국내 유통 및 판매를 단독 진행할 권리를 갖는다.
뉴질랜드 뉴트리셔널스의 칼럼 스튜어트 CEO는 “한국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뉴질랜드산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한국 시장 진출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뉴질랜드의 청정 자연을 담은 건강보조식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빅오션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뉴질랜드 뉴트리셔널스의 한국 시장 진출은 국내 건강보조식품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뉴질랜드산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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