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신승민 기자] 글로벌 IT 기업 샤오미의 한국 법인 샤오미코리아가 오는 6월 28일 서울 여의도 IFC몰 L2층에 국내 첫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 ‘샤오미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 |
▲ [사진=샤오미 코리아] |
이번 매장은 샤오미의 직영 판매와 A/S 서비스가 결합된 국내 최초의 통합형 매장이다.
샤오미 스토어는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TV, 청소기, 생활 가전, 스마트 IoT 기기 등 샤오미의 전 카테고리 제품을 한 공간에서 선보이며, ‘사람 × 자동차 × 집’을 연결하는 스마트 생태계 전략을 구현한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보다 일관되고 편리한 쇼핑과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향하는 통합 고객 경험을 국내에서도 실현할 계획이다.
매장은 약 60평 규모로, 실제 생활 공간을 재현한 체험형 쇼룸 형태로 설계했다. 특히 매장 내에서 A/S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매장에서는 주문 시 자택 배송 서비스가 제공되며, 1만 5천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혜택이 적용된다. 배송은 도심 지역 기준 48시간 이내, 도서·산간 지역은 72시간 이내에 완료된다.
86인치와 100인치 TV는 현장 점검 후 2~3일 내 설치가 가능하며, 청소기는 2년 무상 품질 보증과 무료 방문 수거·수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TV 제품은 패널과 메인보드를 포함한 3년 무상 품질 보증과 무료 방문 점검·설치 서비스를 지원한다.
![]() |
▲ [이미지=샤오미 코리아] |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매장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400명에게 휴대폰 거치대 또는 노트북을 증정하며, 1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선착순 200명에게 판다 인형과 휴대폰 거치대를 추가로 제공한다.
샤오미 스마트 밴드 10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판다 인형이 추가 증정된다. 이와 함께 매장 내에서 준비된 미션과 챌린지를 완료하면 샤오미 제품과 SU7 울트라 자동차 모델을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오프라인 스토어 오픈일에 맞춰 신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일부 제품은 한국이 1차 출시국이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