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웅진그룹의 프리드라이프 인수 이후 새로운 비즈니스 성장 전략의 첫 발걸음으로 금융과 라이프케어를 결합한 업계 최초의 전략적 협력을 시작한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1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신한은행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시니어 고객에게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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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호상 웅진프리드라이프 대표(우)와 이봉재 신한은행 부행장이 업무혁약 체결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웅진프리드라이프] |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브랜드 파트너십 및 공동 마케팅 ▲시니어 특화 금융·라이프케어 융합 서비스 개발 등을 추진하며, 고객의 일상 전반을 지원하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이미 디지털 헬스케어, 간병비 지원형 상조상품, 프리미엄 크루즈, 건강검진 멤버십 등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신한은행과의 제휴는 이러한 사업 확장의 가치를 금융과 연결해, 고객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시니어 라이프케어 솔루션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신한은행을 시작으로 앞으로 각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과의 다각적 협력을 통해 고객의 삶 전 과정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라이프케어 솔루션 개발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문호상 웅진프리드라이프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휴가 아니라 시니어 고객을 위한 새로운 라이프케어 생태계를 여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대표 기업들과 협력해 고객의 삶을 더 풍요롭고 안전하게 만드는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웅진이 지난 20여 년간 신뢰받는 상조 서비스를 제공해온 국내 상조업계 리딩 기업 프리드라이프를 인수하며 새롭게 출범한 토탈 라이프케어 전문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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