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노모도셀리스트코리아, ‘CELLiST F7’ 신제품 선보여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9 14:02:57
시스테인 안정화기술 적용한 CHO 세포주용 세포배양배지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세포배양배지 개발·제조기업 아지노모도셀리스트코리아는 ‘CELLiST F7’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CELLiST F7은 시스테인 안정화 기술을 적용해 고농도 시스테인을 세포에 공급할 수 있도록해 배양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pH 차이에 따른 Feed배지와 별도로 생산공정에 투입하던 시스테인을 단일 제제로 민들어 공정에 투입하도록 했다.
 

▲세포배양배지 개발·제조기업 아지노모도셀리스트코리아가 ‘CELLiST F7’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아지노모도셀리스트코리아]

 

또한, 최첨단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해 아미노산 및 배지 성분을 항체 생산성 향상에 최적화했다. 아지노모도셀리스트코리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CELLiST F7은 모든 CHO 세포주에서 현재 시판 중인 제품보다 더 높은 항체 생산성을 보였다.

세계 세포배양배지 시장은 항체의약품·백신·세포치료제·유전자치료제 수요 증가로 연평균 10% 넘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바이오의약품 R&D와 제조 등에 필수적인 세포배양배지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CHO 세포주 배양배지 수요는 오는 2030년 150억달러를 넘을 전망이다.

아지노모도셀리스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선보인 CELLiST F7은 시스테인 공급을 위해 별도 공정투입 라인을 구성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비용을 절감해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제품군 확대를 위한 꾸준한 연구개발로 의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지노모도셀리스트코리아는 지난 2012년 국내에서 처음 세포배양배지 공장을 설립하고 국내와 아시아태평양·유럽에 바이오의약품용 세포배양배지 ‘CELLiST’를 공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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