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환 "이혼 후 아내가 절망스러울 것" 이혜정 향해 경고?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9 10:47:06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의 고민환은 “(가상 이혼 후) 아내가 섭섭하고 절망스러울 것”이라며 파워당당한 모습을 보여 이혜정의 분노를 유발한다.

 

▲ 21일 방송하는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 이혜정-고민환 부부의 이혼 이후의 일상이 공개된다. [사진=MBN]

 

21일(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2회에서는 가상 이혼에 합의한 이혜정-고민환의 ‘동상이몽’ 속내와 리얼 일상이 공개된다.

 

앞서, 이혜정의 가상 이혼 제안을 수락해 집을 나간 고민환은 이날 자신의 병원으로 향한다. 이후 잠옷 대신 병원 수술복으로 환복한 고민환은 양말을 대충 빨고, 직원 휴게실에 있는 간이침대에서 잠을 청한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혜정은 “집 나가서 저렇게 하고 잤구나”라며 한숨을 내쉰다.

 

하지만 고민환은 다음 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마 이혼 후, (저보다는) 아내가 섭섭하고 절망스러울 것”이라며 “나 같이 훌륭한 남편과 헤어졌으니 아내가 섭섭하겠지”라고 파워당당하게 말한다. 이를 본 이혜정은 황당한 표정과 함께, “진짜 못 됐다”라고 ‘그라데이션 분노’를 터뜨린다.

 

잠시 후, 고민환은 평상시대로 진료를 보다가 점심시간이 되자, ‘냉장고 털이’를 하며 간단히 점심을 차린다. 그동안은 이혜정이 9첩 도시락을 챙겨줬지만 이혼 후, 아내의 도시락이 없자 그는 ‘정체불문’ 레시피(?)로 전자레인지에 토스트를 조리한다. 급기야 그는 토스트에 김칫국물에 페어링(?)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 출연진들에게 대충격을 선사한다. MC 김용만은 “6·25 전쟁 때도 저렇게는 안 먹었을 거 같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정대세는 ‘시청 거부’까지 선언한다. 그럼에도 고민환은 “저는 원래 아무거나 다 잘 먹는다”면서 “아내의 음식에 대한 애착은 딱히 없다”고 긍정 회로(?)를 가동한다. 가상 이혼 후, 이혜정-고민환 부부가 맞게 될 ‘극과 극’ 일상과 부부의 ‘동상이몽’ 속내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방송 사상 초유의 가상 이혼 리얼리티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지난 14일 첫 방송부터 ‘시청률 초대박’을 터뜨렸다. 첫 회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2%(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5.3%까지 급등했다. 이혜정-고민환, 류담-신유정 부부의 ‘가상 이혼’에 대한 시청자들의 열띤 관심과 공감을 반영한 것. 또한, 첫 회에 공개된 이혜정, 고민환 부부의 클립 영상은 유튜브에서만 무려 235만뷰(18일 기준)를 기록해, 방송 후에도 계속되는 인기 후폭풍을 실감케 했다.

 

‘결혼 45년 차’ 이혜정-고민환 부부의 ‘황혼 이혼’ 이후의 이야기는 21일(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MBN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서울특별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촉…채유미 편집위원장 선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울특별시의회가 1000만 서울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 활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홍보물 편집위원회를 새롭게 꾸리고 가동에 들어갔다.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임만균)는 6일 서울시의회에서 소식지 및 영상 홍보물을 심의·의결하는 ‘서울특별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 직후 개최된 제1차 회의에

2

美 ESS 시장 판 바뀐다…대중 규제 강화에 K-배터리·전력기기 기회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확산으로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대중국 관세와 공급망 규제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의 시장 진입 기회가 커지고 있다. 가격보다 원산지와 현지 조달, 유지보수 역량이 중요해지면서 배터리뿐 아니라 변압기·케이블·안전설비 등 국내 전력산업 전반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분

3

S-OIL, ESG 경영 고도화…샤힌 프로젝트로 미래 성장축 강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이 기후변화 대응과 안전·준법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창사 최대 투자사업인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석유화학 중심의 미래 성장 기반을 넓히고 있다. 회사는 최근 ‘2025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2008년 이후 19년 연속 발간한 보고서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주요 성과와 전략을 담았다. 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