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 조직위원장 이근호가 잡지 빅이슈의 표지모델이 되었다. 전 축구선수이자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의 조직위원장으로 대회의 성공을 위해 팔을 걷어 붙인 것이다.
최근 이근호는 빅이슈 324호를 통해 멋진 화보와 인터뷰를 선보였다. 축구선수로서의 20여년을 마무리하며 많은 축구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긴 이근호는 선수 은퇴 후에도 ▲해설위원 ▲대한축구협회 이사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회장 ▲축구 아카데미 대표 등 그라운드에서 못지않게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홈리스월드컵 조직위원장을 맡아 사랑을 실천을 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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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9월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와 진행을 위해 이근호 조직위원장은 홍보에 더 힘을 쏟을 예정이다. 200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홈리스월드컵은 홈리스 상태에 있는 전 세계 주거 취약 계층의 위기를 종식하기 위해 존재하는 뜻깊은 대회다.
이근호 조직위원장은 빅이슈와의 인터뷰에서 축구를 통해 할 수 있는 일이었기에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의 조직위원장직을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빅이슈 인터뷰와 화보촬영도 조직위원장으로서 홈리스월드컵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한 방법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화보촬영 현장의 어색함도 잠시, 어울리는 포즈와 착장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대구FC의 ‘태양의 아들’로 많은 팬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전 축구선수 이근호 조직위원장은 또한 빅이슈와의 인터뷰를 통해 선수 은퇴 결정에 망설임도 흔들림도 없었다고 말했다. 후회 없이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고 축구에 기반 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는 그의 이야기를 빅이슈 324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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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 조직위원장의 화보 및 인터뷰가 수록된 빅이슈 324호는 6월 17일 발행되며 서울과 부산 지하철역의 거리 판매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타 지역에서는 정기구독과 온라인숍 구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온라인 구매는 빅이슈코리아 온라인숍과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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