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용차 '판매거장'에 강병철 부장 선정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4-28 15:08:26
  • -
  • +
  • 인쇄
상용차 부문에선 역대 4번째

현대자동차는 서부트럭지점의 강병철 영업부장이 상용차 누계 판매 2500대를 기록해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상용차 부문 ‘판매거장’은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상용차 누계 판매 2500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사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라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특히 상용 카마스터로서는 단 3명만이 이름을 올렸다.
 

▲ 강병철 현대차 영업부장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이번에 새롭게 판매거장에 등극하게 된 강 부장은 1997년 현대자동차에 입사 후 26년 만에 누계 판매 2500대를 달성하고 역대 4번째 상용차 부문 판매거장이 됐다.

강 부장은 “지금까지 찾아준 소중한 고객들과 항상 응원을 보탠 가족‧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6년 동안 상용 고객 가치 실현에 전념한 결과가 판매거장으로 나타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판매거장에 선정될 수 있었던 핵심 비결로 “밀접한 고객 관리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인연을 꾸준히 맺어온 것”을 꼽으며 “앞으로도 상용차 고객 삶의 동반자라는 책임을 갖고 고객 가치 실현에 보탬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영업 현장의 카마스터를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는 취지로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판매왕, 더클래스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 중이다.

상용차 부문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1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15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2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25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한다. 전국판매왕과 더클래스 어워즈는 연간 판매 우수 직원을 선정한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IND-현대로템, ‘해외사업 공동 발굴’ · ‘상호교류’ 위한 업무협약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는 글로벌 철도 전문기업 현대로템주식회사(이하 현대로템)와 해외 철도사업 공동발굴 및 상호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 각국의 철도 인프라 수요 증가와 신규 노선 발주 추진 움직임에 따라 KIND의 해외 인프라 사업개발 역량과 현대로템의 철

2

국토부,철도공단·철도연·건설協, ‘디지털 원팀’ … ‘디지털 전환 로드맵’ 실행력 강화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손명수·엄태영 의원이 주최하고, 철도기술연구원·(사)한국철도건설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2025 철도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건설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사업을 총괄하는 철도공단과 원천 기술을

3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연말 행사 개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말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강연은 조직 내 소통 방식, 스트레스 및 번아웃 예방 등 심리적 회복을 주제로 구성됐다.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강연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 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