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최낙형 기자] NH농협은행·NH농협카드는 배우 강하늘과 한소희를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강하늘은 ‘동백꽃 필 무렵’에 출연해 국민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미담제조기’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연예계에서 성실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배우로 알려져 있다.
한소희는 작년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주목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로, 드라마 속 차가운 이미지와 달리 진심 어린 글로 팬들과 소통하는 것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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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권준학 농협은행장, 한소희, 강하늘, 신인식 농협카드사장 [사진=NH농협은행 제공] |
NH농협은행 관계자는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90년대생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며 “해당 모델이 기존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에 트렌디함을 더해줄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NH농협은행·NH농협카드에서 남녀 공동모델을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다채로운 광고를 5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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