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강북삼성병원, 해외 임직원 ‘비대면 의료서비스’ 맞손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2-08 16:30:55
  • -
  • +
  • 인쇄
한국 의료진 정밀 2차 소견, 현지 맞춤형 처방 제공

대우건설은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강북삼성병원과 해외 현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의료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해외 19개 국가에서 근무 중인 대우건설의 임직원 600여 명이 국내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 협약식에 참석한 조인환 대우건설 인사관리지원본부장(왼쪽)과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미래헬스케어추진단장(오른쪽) [사진=대우건설 제공]

 

비대면 의료서비스는 해외 현장 직원이 의뢰서와 동의서, 기본 건강정보‧증상에 대한 문진을 제출하면 해당 과목 의료진과 대상자 사이 일정에 맞춰 화상상담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필요에 따라 해외 현지 의료기관의 혈액검사‧엑스레이‧CT‧MRI 등의 기록에 대해 한국 의료진의 정밀 2차 소견을 받을 수 있다. 현지에서 구매 가능한 약품의 성분명 처방을 포함한 영문진단서 및 처방전 발급도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5년부터 임직원의 스트레스 관리와 심리 건강 상담을 위해 ‘심-케어’ 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해외 현장에 이 서비스를 비대면 형식으로 확대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비대면 의료서비스 경험이 풍부한 강북삼성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해외 임직원 중 만성질환자 및 건강 상담이 필요한 임직원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전기료 잡고 탄소도 줄인다… LS일렉트릭, 사조그룹 에너지 혁신 '맞손'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LS일렉트릭이 사조그룹, 한국전력 자회사 켑코이에스와 손잡고 산업 현장 에너지 효율화 사업 확대에 나선다. 초고효율 전동기와 인버터를 결합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공급해 전력 사용량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LS일렉트릭은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사조그룹, 켑코이에스와 ‘에너지 효율화 사업 활성화

2

미래에셋생명, 현충원 묘역 정비 나서…11년째 봉사활동 지속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태극기 꽂기와 헌화 활동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묘역 환경 정비에도 힘을 보탰다.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최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태극기 꽂기와 헌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미래에

3

"프로 배구 스타가 학교 체육관으로"…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세화여고·중서 유소년 특별레슨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중·고교 여자 배구 유망주들을 직접 찾아 특별레슨을 진행해 유소년 인재 육성과 저변 확대에 나섰다. 프로 감독과 선수들이 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선수들과 호흡하며 기술과 경험을 전수한 가운데 오는 7월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 취임을 앞둔 이호진 일주세화학원 이사장도 현장을 찾아 격려에 나섰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