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서울 돈암6구역 재개발 수주...2656억 규모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5-29 16:41:20
  • -
  • +
  • 인쇄

롯데건설은 지난 28일 서울 성북구 성북구민회관에서 열린 돈암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 돈암6구역 조감도 [롯데건설 제공]


이 사업은 성북구 돈암동 48-29번지 일대에 연면적 15만 8290㎡, 13개 동, 지하 6층∼지상 25층 총 889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것이다. 

공사비는 2656억 원 규모다.

미국 라스베가스 호텔 벨라지오,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 등 해외 랜드마크를 비롯해 국내에서는 쉐라톤 서울, 디큐브(D-Cube) 시티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저디(JERDE)'사와 함께 설계를 진행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최근 봉천1-1 재건축, 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 미아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등을 연달아 따낸 데 이어 이번 수주까지 합쳐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 6639억 원을 기록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컬러플레이스 이세령 대표와 에이드프라미스 예선영대표, K-케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협력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컬러플레이스 이세령 대표와 에이드프라미스·국제돌봄연합(ICU) 예선영 대표가 9월 고령 사회에서도 존엄성을 지켜낼 수 있는 새로운 협력을 위해 혁신 모델을 제시했다. 퍼스널컬러 분야에서 15년간 독보적 입지를 다져온 이세령 대표는 단순한 뷰티 서비스를 넘어 데이터 기반 분석과 맞춤형 이미지 컨설팅을 통해 개인의 자신감과 존엄 회복

2

강원랜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손잡고‘건설 분야 감사자문단’ 발족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강원랜드 감사위원회(상임감사위원 안광복)는 12일에 건설사업의 리스크 예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한‘건설 분야 감사자문단’을 공식 발족한다고 밝혔다.이번 자문단 발족은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체결한 감사업무 협약 이후 실질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는 후속조치로 양 기관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업무

3

SK하이닉스, 2025 미래포럼 개최…"차세대 AI 전략 논의"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K하이닉스는 지난 11일 경기 이천캠퍼스에서 ‘AI 시대, First Mover로서의 기술적 도약과 Paradigm 변화’라는 주제로 2025 SK하이닉스 미래포럼(이하 미래포럼)’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포럼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의 트렌드와 변화를 조망하고 SK하이닉스 반도체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