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티몬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협력 중인 가운데 매출이 16배 증가한 소상공인이 탄생하는 등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티몬은 올해 1월부터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제작·운영 사업'을 펼치며 131여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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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몬의 '소문난 라이브' 이미지 [이미지=티몬] |
▲라이브커머스 제작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특별 기획관 ▲라이브방송 전용 마케팅 ▲노출광고 등을 맞춤형으로 연계하며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돕는다.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양곡 전문 업체 '드림라이스'는 지난달 티몬 입점 후 매출이 직전 달 대비 16배 이상 상승했다.
지난달 23일 첫 라이브방송에서 이 업체는 일반 스튜디오가 아닌 쌀 공장에서 방송을 진행하며 도정 과정을 생생히 공개하고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우수 소상공인 상품들은 '소문난 라이브' 기획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몬은 앞으로도 매주 2~4회에 걸쳐 직접 지역과 제조 현장을 찾아가며 소상공인들의 상품들을 판매하는 방송을 이어갈 계획이다.
티몬 정해영 상생협력실장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의 단단한 협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셀러들을 발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커머스 환경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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