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친선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한‧중 양국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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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머너즈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 현지 경기 장면 [컴투스 제공] |
지난 28일 오후에는 중국 현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대회 예선전을 진행했다. 결선 경기는 내달 중 열릴 예정이다.
지난 예선전에는 양국을 대표해 사전 선발된 한국과 중국 서머너즈워 유저들이 선수로 참여했다.
특히, 게임 공식 대회인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출전자들도 대거 참가했다.
예선전 결과, 한국에서는 SWC2021 아시아퍼시픽컵 출전자 Secondbaby와 Charmi, 피애, 애정가득섬린이가 중국에서는 SWC2019 챔피언 L’est와 HOWTOPLAY, Hard brick, LD monster가 대표로 선발됐다.
예선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내달 중 치러질 결선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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