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신용정보법 위반해 과태료 600만원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6-14 17:03:40

KB국민카드가 신용정보법을 위반해 감독당국으로 부터 과태료 제재를 받았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은 KB국민카드가 신용정보의 정확성 및 최신성의 유지 의무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고 600만원의 기관 과태료 제재를 내렸다.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등에 의하면 금융회사는 신용정보를 신용 정보집중기관 또는 신용조회회사에 제공하려는 경우에는 그 정보의 정확성을 확인해 사실과 다른 정보를 등록하는 것은 금지된다. 
 

금감원 조사결과 KB국민카드는 2020년 7월 신용정보등록 대상이 아닌 대손상각채권 일부를 한국신용정보원에 신규대출로 오류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KB국민카드는 오류 등록 사실을 확인하고 나흘 후 삭제했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KB국민카드에 경영유의 9건과 개선사항 18건을 각각 조치했다. 경영유의는 금융사의 주의 또는 자율적 개선을 요구하는 행정지도적 조치로 이를 받는 금융사는 개선사항을 금감원에 보고해야 한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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