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롯데웰푸드가 14대 대한민국 요리명장인 남대현 명장과 협업해 ‘쉐푸드(Chefood) 명장 밀키트’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메뉴는 남대현 명장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개발한 ▲한우 곱창 전골 ▲들깨 버섯 전골 ▲들깨 칼국수 ▲송탄식 부대찌개 ▲돼지고기 김치전골 ▲해물버섯 누룽지탕 ▲소불고기 전골 등 총 7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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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푸드 명장 밀키트 7종 [이미지=롯데웰푸드] |
남 명장은 14번째 대한민국 요리명장으로 롯데호텔 시그니엘 총주방장 출신이다. 지난 35년간 롯데호텔에서 몸담아 왔다.
그는 다수의 청와대 국빈 초청 행사는 물론이고 G20 정상회담, 평창동계올림픽 등 굵직한 국가행사를 도맡은 베테랑 셰프로 알려졌다. 현재는 롯데중앙연구소에서 기술자문으로서 롯데웰푸드와의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명장의 비법을 고스란히 담은 냉장 밀키트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최적의 맛을 구현했다는 게 롯데웰푸드의 설명이다.
밀키트에 구성된 소스와 재료들 그리고 적정량의 물만 있으면 호텔 셰프의 근사한 한끼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패키지는 환경을 고려한 종이 트레이를 적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신선한 재료와 함께 명장의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겨보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쉐푸드 명장 밀키트는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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