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12-04 17:25:07
  • -
  • +
  • 인쇄
KB바다숲 프로젝트…서식지 보전 추진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KB국민은행은 'KB 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사 전경. [사진=KB국민은행 제공]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남해안 일대에 바다숲 조성과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는 KB국민은행의 ESG프로젝트이다. 이번 활동은 부산, 경남 남해군에 이어 경남 사천시에서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사)바다녹화운동본부, 해양복원환경단체 블루사이렌과 함께 47톤 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지난달 18일부터 일주일 동안 경남 사천시 해변에서 폐그물, 밧줄, 통발, 침몰된 선박 등 바다 속에 침적된 쓰레기를 인양하고, 오랫동안 해변에 방치된 스티로폼 어구를 제거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양생물 서식지를 보전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등 KB국민은행은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KB바다 숲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컬러플레이스 이세령 대표와 에이드프라미스 예선영대표, K-케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협력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컬러플레이스 이세령 대표와 에이드프라미스·국제돌봄연합(ICU) 예선영 대표가 9월 고령 사회에서도 존엄성을 지켜낼 수 있는 새로운 협력을 위해 혁신 모델을 제시했다. 퍼스널컬러 분야에서 15년간 독보적 입지를 다져온 이세령 대표는 단순한 뷰티 서비스를 넘어 데이터 기반 분석과 맞춤형 이미지 컨설팅을 통해 개인의 자신감과 존엄 회복

2

강원랜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손잡고‘건설 분야 감사자문단’ 발족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강원랜드 감사위원회(상임감사위원 안광복)는 12일에 건설사업의 리스크 예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한‘건설 분야 감사자문단’을 공식 발족한다고 밝혔다.이번 자문단 발족은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체결한 감사업무 협약 이후 실질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는 후속조치로 양 기관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업무

3

SK하이닉스, 2025 미래포럼 개최…"차세대 AI 전략 논의"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K하이닉스는 지난 11일 경기 이천캠퍼스에서 ‘AI 시대, First Mover로서의 기술적 도약과 Paradigm 변화’라는 주제로 2025 SK하이닉스 미래포럼(이하 미래포럼)’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포럼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의 트렌드와 변화를 조망하고 SK하이닉스 반도체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