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걸스', 더 콰이엇→창모 역대급 컬래버 라인업 떴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5-30 09:21:28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더 콰이엇부터 창모까지 쟁쟁한 힙합 아티스트들이 ‘하우스 오브 걸스’를 위해 총출동한다. 

 

▲'하우스 오브 걸스'. [사진=콘텐츠브릭, ENA]

 

 

30일(오늘) 밤 11시 방송하는 ENA ‘하우스 오브 걸스’(제작: 콘텐츠브릭) 2회에서는 ‘언타이틀 아티스트’ 10인이 ‘차트 이터’로 이름을 떨친 힙합 아티스트들을 만나 2차 경연인 ‘힙합 컬래버레이션’ 미션에 돌입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하우스’에서 아침 식사를 마친 ‘언타이틀 아티스트’10인은 ‘힙합 컬래버레이션’ 미션이 예정돼 있음을 전달받는다. 이들은 “잠시 뒤, ‘힙합 아티스트’가 ‘하우스’에 도착한다”는 안내 방송이 나오자, 단체로 ‘멘붕’에 빠지고, 가장 먼저 저스디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더 콰이엇, 창모, 릴보이, 애쉬 아일랜드 등 음원 차트를 강타한 ‘힙합 아티스트’들이 줄줄이 등판해 ‘하우스’를 뜨겁게 달군다. 모두가 한 자리에 모이자, 이들은 서로를 바라보면서 “와, 쟁쟁하다! 이렇게 모이기 힘든데 힙합 페스티벌에 온 것 같다”, “‘쇼미더머니’도 이 정도는 아닌데~”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뜨거운 열기 속, 창모는 “요즘 운동을 열심히 했더니 음악이 잘 안 나온다”는 ‘웃픈’ 근황을 밝히고, 릴보이는 “갑자기 병약해진 이유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뒤이어 ‘1:1 매칭’ 전, 힙합 아티스트들은 ‘언타이틀 아티스트’ 10인의 무대 경연곡을 들은 뒤, 같이 ‘컬래버’ 하고 싶은 사람을 지목한다. 이때 저스디스는 한 ‘언타이틀 아티스트’를 향해, “제가 들었을 때 지적할 부분이 하나도 없다. 이 분이 최고!”라고 극찬을 보내는데, 과연 누구를 선택한 것인지 궁금증이 솟구친다. 그런가 하면, 애쉬 아일랜드-릴보이-창모-언에듀는 동시에 한 명을 선택해 미션 전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다. 

 

쟁쟁한 ‘힙합 아티스트’들에게 몰표를 받은 ‘언타이틀 아티스트’가 누구일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힙합 컬래버레이션’ 미션의 매칭 과정은 30일(오늘) 밤 11시 ENA ‘하우스 오브 걸스’ 2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대사 나이 늙으면 당뇨·지방간 위험 ‘폭증’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연말이 다가오며 한 살 더 먹는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실제 나이보다 신체 대사 상태를 반영하는 ‘대사 나이(Metabolic Age)’가 더 중요한 건강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 지방조직의 기능적 젊음과 양적 균형이 대사 나이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히면서, 지방줄기세포 연구 역시 주목받고 있다.대사 나이는 인체의

2

대웅제약, 씨어스·엑소와 스마트병동 통합솔루션 구축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대웅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과 손잡고 병상에서 바로 근기능 평가까지 가능한 스마트병동 통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병실 밖 검사실로 이동해야 했던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으로, 의료 인력 부담은 줄이고 환자 편의는 크게 높일 전망이다.대웅제약은 11일 서울 본사에서 씨어스테크놀로지, 엑소시스템즈와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3

연말연시 이어지는 과음에 위·간·췌장 건강 망친다...“증상별 구분 중요”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로 소화기 계통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숙취나 속쓰림으로 치부하기 쉬운 급성 위염, 알코올성 간염, 급성 췌장염은 초기 증상이 비슷해 방치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손원 교수는 “잦은 술자리 이후 복통이 느껴진다면 단순 위장 문제가 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