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워크맨' 1세대 고동완 PD와 '퇴물 장성규' 론칭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7 08:44:15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워크맨’을 최초 기획하고 제작한 ‘1대 워크맨 PD’ 고동완 PD와 만나 ‘워크맨’ 하차의 진실을 밝혀 화제다.

 

▲장성규. [사진=오오티비]

 

장성규가 초창기 ‘워크맨’을 이끌었던 고동완 PD와 손잡고 개인 유튜브 채널 ‘퇴물 장성규’를 전격 론칭한다. 이와 관련 장성규는 ‘퇴물 장성규’의 첫 티저에서 자신의 대표작인 ‘워크맨’ 하차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혀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무엇보다 장성규의 상징과도 같은 ‘선 넘는’ 솔직함으로 “진짜 초심 찾았다”라는 폭발적인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4일 ‘퇴물 장성규’ 채널에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장성규와 고동완 PD가 채널 론칭부터 ‘워크맨’ 하차에 관한 알려지지 않았던 진짜 이유를 가감 없이 고백해 ‘솔직 끝판왕’ 대담을 나눠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영상에서 고동완 PD와 오랜만에 마주한 장성규는 “나를 낳아준 프로그램이 '워크맨'이라 (초창기 ‘워크맨’을 연출했던) 고동완이 나의 엄마”라며 재회를 반긴 뒤, 얼마 전 ‘워크맨’에서 하차한 데 대해 “통보를 담담하게 받아들였지만, 2주 동안은 자꾸 생각이 나더라”라며 하차 후유증을 솔직하게 밝혔다. 더불어 “유튜브가 나를 낳아준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내가 없어진다는 게 너무 슬프더라. 유튜브 안에서 여전히 뭔가를 하면서, 재도약을 하고 싶다”라며 개인 채널 론칭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더불어 장성규는 고동완 PD와 함께 새롭게 선보일 콘텐츠를 구상하며, 방송인으로서의 리즈 시절에 비해 달라진 점까지 밝히는 등 아찔할 정도로 솔직한 ‘찐친’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장성규가 최근의 변화에 대해 “요즘 잘생겨졌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근자감’을 드러내자 고동완 PD는 곧바로 ‘외모 집착’을 문제로 꼽는가 하면, “형이 건물을 살 때부터 안 웃겨졌어”라고 촌철살인 분석을 해 장성규의 헛웃음을 유발한 것. 이에 한껏 자극을 받은 장성규는 즉석에서 “건물을 내놓겠다”고 파격 발언을 하는가 하면, “이 채널을 위해서라면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라며 아이돌 연습생 도전, 성전환(?)까지 예고하는 ‘폭주 엔딩’으로 웃음샘을 자극했다. 이중 장성규가 앞으로 실제로 실천해 나갈 공약은 무엇일지, ‘퇴물 장성규’ 채널에서 펼쳐질 색다른 도전에 관심이 모인다. 

 

‘퇴물 장성규’ 채널은 11일(금) 정식 론칭하며,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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