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4' 김대희 "생각보다 아파" 오만상! 얼굴 빨래집게 꽂기 승자는?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1 09:28:35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즈’가 천혜의 자연을 품은 홍콩의 ‘청차우 섬’에서 본격적인 트레킹에 나선다. 

 

▲'독박투어4'.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11월 1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3회에서는 홍콩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홍콩에서 네 번째로 큰 ‘청차우 섬’에서 다양한 현지 음식을 맛보는가 하면, 트레킹을 즐기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청차우 섬’에 도착한 ‘독박즈’는 유세윤의 추천으로 ‘홍콩식 쌀죽’을 먹기로 한다. 그는 “다양한 토핑을 넣어서 먹는 음식이라 (죽이지만) 든든하다”고 설명하고, 장동민은 “우리 오늘 트레킹 할 거니까 배부르게 먹어야 해~”라며 입맛을 다신다. 이후 3대째 이어온 현지 맛집에 들어선 ‘독박즈’는 각자 취향대로 죽을 주문하고, ‘홍콩식 떡볶이’도 추가 주문한다. 얼마 후, ‘홍콩식 떡볶이’가 먼저 나오자 유세윤은 “이거 영화 ‘영웅본색’ 오프닝에서 주윤발 아저씨가 먹던 음식이다”라며 반가워한다. ‘먹식이’ 김준호는 한 입 먹어 보더니 “너무 맛있다”고 ‘엄지 척’을 한다. 

 

만족스런 식사를 마친 ‘독박즈’는 ‘식사비 내기’ 독박 게임에 들어간다. 서로의 얼굴에 빨래집게를 꽂아, 버티지 못하는 사람이 ‘독박자’가 되는 것. 이때 첫 타자로 나선 김대희는 민감한 부위에 빨래집게가 꽂히자 “생각보다 아픈데?”라며 오만상을 찌푸리고, 홍인규는 “못 참겠으면 ‘만세’라고 외쳐~”라고 그의 포기 선언을 기대한다. 이후로도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난무하는데, 과연 빨래집게의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독박자’가 될 멤버가 누구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독박즈’는 본격 트레킹을 위해 자전거를 빌리기로 하는데, 자전거 대여소에 도착한 ‘독박즈’는 “3등은 1인용 자전거를 혼자 타고, 4등과 5등은 3인용 자전거 뒷자리에 탄 1등과 2등을 끌어주자”고 합의한다. 김준호는 “그럼 이번에 (독박) 걸리면 돈도 내고 노동도 해야 하는 거네?”라며 바짝 긴장한다. 홍인규는 “좋다”며 “홍콩의 엄복동(?)을 찾아라!”를 외쳐 게임의 시작을 알린다. 과연 게임 결과가 어떠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독박즈’는 자전거를 타고 청차우 섬의 절경을 즐긴다. 하지만 이내 오르막길을 만나 “그냥 걸어가는 게 나았을 것 같다”며 앓는 소리를 쏟아낸다. 급기야, 4등과 5등은 자전거 운행 파업(?)을 선언하는데, ‘독박즈’가 트레킹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는 11월 1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2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화 오너 2형제, 한화에너지 지분 일부 매각…승계·IPO '투트랙' 가속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아들 겸 오너 3형제 중 2형제가 한화에너지 지분 일부를 재무적 투자자(FI)에 매각하며 김동관 부회장을 중심으로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한화에너지 보유 지분 25% 중 5%,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은 25% 중 15%를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2

KT 이사회,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박윤영 후보 확정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KT 이사회는 박윤영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해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했으며, 이사회는 박윤영 후보를 정기 주주총회에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정관상 대표이사 자격요건과 외부 인선자문단의 평가결과 및 주요 이해관계

3

지식재산처, '초고속심사' 1호 특허증 수여 간담회 개최…LG엔솔 선정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지식재산처는 서울역 회의실(용산구)에서 초고속심사 시행(10월 15일) 후 최초로 등록된 제1호 특허에 대한 등록증 수여식과 초고속심사 이용 기업 간담회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식재산처는 초고속 심사를 통해 신청 후 19일 만에 특허 결정을 받은 LG에너지솔루션(첨단기술 제1호)과, 신청 후 21일 만에 받은 해천케미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