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비락식혜 제로’ 50일 만에 300만개 돌파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2 08:46:15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팔도가 '비락식혜 제로'가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락식혜 제로는 팔도가 3월 선보인 제로 버전의 식혜다. 출시 50일 만에 판매량 300만 개를 달성했다. 이는 팔도가 예측한 초기 판매량 대비 4배 많은 수치다. 팔도는 생산량 확대를 통해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 <사진=팔도>

 

팔도는 신제품의 인기 요인으로 소비자층 확대를 꼽았다. 식음료 전반에 걸친 '제로' 열풍과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가 결합해 기존 고객 외에 젊은 층의 소비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제조 방식도 관심을 끈다.

 

식혜는 보리에 물을 부어 싹을 틔운 엿기름과 멥쌀을 주원료로 만든다. 엿기름과 멥쌀 자체에 당(糖)이 함유되어 식혜를 당류, 칼로리 제로로 만드는 것 자체가 신선하다.

 

팔도 연구진은 제로 버전의 식혜를 만들기 위해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해 특유의 달콤함을 살렸다. 자체 공정을 통해 밥알은 섬유질만 남겨 식혜 특유의 식감을 유지했다. 소비자 체험 마케팅도 지속한다. 대한배드민턴협회에서 주관하는 국내외 대회를 통해 제품 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평기 팔도 음료마케팅 팀장은 "비락식혜 제로 출시 이후 2030세대부터 시니어 층까지 활발한 고객 유입이 일어나고 있다"며 "적극적인 제품군 확장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비락식혜는 1993년 출시한 전통음료 브랜드다. 가정에서 만들기 번거로운 식혜를 제품화했다. 국내 식혜 시장 점유율 1위로 누적 판매량은 20억캔을 넘어섰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더본코리아, 도쿄 신오쿠보에 ‘마라백’ 출격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더본코리아가 일본 외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일본 도쿄 신오쿠보에 한국식 마라탕 전문점 ‘마라백’ 1호점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마라백은 더본코리아의 외식 브랜드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선보인 한국식 마라탕 브랜드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일본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국식 마라탕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점에

2

이디야커피, 캐나다 토론토에 1호점 개점…북미 확장 시동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디야커피가 캐나다에 첫 매장을 열고 북미 시장 공략에 본격 착수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18일 캐나다 토론토 손힐(Thornhill) 지역 갤러리아 슈퍼마켓 K-Town점 내에 1호점을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장은 토론토 내 최대 규모 한인마트에 입점한 ‘샵인샵’ 형태로 조성됐다. 오픈 첫날부터 매장에는 방문객이 몰리며 대기

3

대상다이브스, ‘서울커피엑스포 2026’서 4000명 몰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상다이브스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26)’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커피엑스포’는 코엑스와 한국커피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B2B 커피 전문 전시회로, 커피 장비와 원두, 원부재료, 매장 운영 솔루션 등 커피 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