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대상서 제외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5-03 10:15:32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 대상에서 제외되었다고 3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12조(기능) 및 제27조의2(공공기관 부패에 관한 조사‧평가)에 의거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청렴도 측정’과 함께 2002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반부패·청렴정책으로 중앙행정기관, 광역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의 부패방지를 위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사학연금은 올해 평가대상 제외기준인 ▲‘20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2등급 이상 ▲2년간 부패사건 감정이 없는 기관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 평가에서 면제되었다.

사학연금이 2021년 평가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2002년 평가가 시작된 이후 처음이며, 사학연금의 5대 중대비위라 할 수 있는 ▲기금운용 정보의 사적 이용 ▲채용 비리 ▲금품 및 향응 수수 ▲음주사고 및 성폭력 ▲갑질·직장내 괴롭힘 문제가 전혀 발생되지 않도록 청렴과 반부패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상임감사의 현장경영을 통해 내부 직원의 청렴마인드를 높이고, 고위직 반부패 실천의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기관장을 중심으로 임원의 솔선수범 반부패 실천의지를 담은 영상을 제작해, 내.외부 이해관계자에게 그 의지를 전파하는 등 반부패.청렴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사학연금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행한 ‘2020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종보고서’에서 업무지시 공정성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내부 구성원 의견수렴과 자회사 대상 설문조사로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핵심가치별 10가지 세부과제 실행 ▲신고지원센터 내실화 ▲사례중심 매뉴얼 제작 ▲교육 ▲관리 프로세스 강화 등 전방위적 노력을 전개 하였던 점에 대하여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이행력 확보 우수 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주명현 이사장은 “2020년 부패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과 2021년도 평가대상 제외는 사학연금 임직원 모두의 청렴 실천의지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부패방지 시책평가 대상기관은 아니지만, 사학연금은 윤리경영 실천과 다양한 청렴·반부패 활동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청렴 우수 공공기관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훈
박종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녹내장, 완치보다 꾸준한 관리가 핵심… 전문의와 장기 치료 계획 세워야
[메가경제=정창헌 기자] 녹내장은 진단을 받는 순간 많은 환자들이 ‘실명’이라는 단어를 먼저 떠올리는 질환이다.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이 어렵고, 치료가 늦어질 경우 시야 손상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녹내장 진단이 곧 실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하면 진행 속도를 늦추고 오랜 기간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질

2

한솔홈데코, 체험형 쇼룸 새단장…'웰니스 인테리어' 선보인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솔홈데코가 벽과 가구, 바닥을 하나의 디자인으로 연결하는 인테리어를 앞세워 고객 체험 확대에 나선다.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공간을 뜻하는 '웰니스(Wellness)'를 주제로 공식 쇼룸을 새롭게 단장한 것이다. 회사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체험형 쇼룸 '더 한솔홈데코'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3

현대그린푸드, 신규 채용 4명 중 1명은 중장년…일자리 확대 성과 인정받았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중장년층 고용 확대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연령보다 직무역량을 중시하는 채용 기조를 바탕으로 중장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단체급식과 외식 등 주요 사업 현장에 이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점이 평가받았다. 현대그린푸드는 ‘2026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