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DJSI 평가 자발적 참여…"상위권 수준 ESG 경영체계 입증"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1-19 11:20:53

현대엔지니어링이 2021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상위권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DJSI는 글로벌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의 S&P 다우존스 인덱스(S&P Dow Jones Indices)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S&P 글로벌 스위스(Global Switzerland)SA가 공동으로 개발한 지속가능경영 글로벌 평가지표다. 경제적 지표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성과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해 지수 편입 여부를 결정한다. 

 

▲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기업공개(IPO)를 앞둔 현대엔지니어링은 비상장사로 당초 DJSI 평가 대상이 아니었다. 회사 측은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대외적으로 객관화하고자 자발적으로 평가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번 진단 점수 기준으로 글로벌 건설업체 5위, 국내 대형건설사 중 2위로 평가됐다. 이는 DJSI Asian Pacific(DJSI AP)과 DJSI Korea 지수에 편입 가능한 결과다.

DJSI AP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시가총액 상위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점수 상위 20%를 선정하며, DJSI Korea는 국내 시총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점수 상위 30%를 편입 대상으로 선정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평가로 글로벌 건설업계 상위권 수준의 ESG 경영체계를 입증했다"면서 "그간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해온 결과"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S-OIL, ESG 경영 고도화…샤힌 프로젝트로 미래 성장축 강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이 기후변화 대응과 안전·준법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창사 최대 투자사업인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석유화학 중심의 미래 성장 기반을 넓히고 있다. 회사는 최근 ‘2025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2008년 이후 19년 연속 발간한 보고서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주요 성과와 전략을 담았다. 회

2

공급망 불안이 기회로…인천서 K-그린테크 수출 기회 모색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이란 전쟁 등으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친환경 기술기업들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려는 각국의 에너지 전환 수요가 K-그린테크의 새로운 수출 기회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산업통상부와 인천시는 5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그린에너텍’

3

종로구, ‘특정건축물 양성화·한옥 지키기’ 민관 협력 체계 가동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종로구는 구민이 비용 부담 없이 건축물을 합법화하도록 돕고, 전통 한옥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종로구는 5일 종로구건축사회와 ‘특정건축물 지원센터 운영 및 한옥건축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문 건축사가 상담부터 설계까지 책임지는 밀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